무산문화대상 역대 수상자

제2회 무산문화대상 수상 결과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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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는 무산 조오현 시인의 예술혼과 상생, 화합 정신을 계승, 선양하기 위해 제정한 무산문화대상霧山文化大賞 제2회 시상식을 2025년 5월 30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제2회 무산문화대상의 운영위원, 심사위원, 수상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무산 문화대상 운영위원회


[문학]

• 이근배 시인(대한민국예술원 회원)  

• 조정래 소설가

• 권영민 재단법인 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 이사장


[예술]

• 이건용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 김영나 전 국립박물관장

• 김현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 김경민 조각가


[사회문화]

• 김희옥 전 동국대학교 총장 

• 강천석 《조선일보》 고문

• 박상철 전남대학교 석좌교수 

•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


무산문화대상 심사위원회

심사위원장

• 신달자 시인(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유심』 편집주간)


문학 부문 심사위원

• 김종욱 교수(서울대, 문학평론가)  

• 신수정 교수(명지대, 문학평론가)

• 오형엽 교수(고려대, 문학평론가) 

• 이숭원 교수(서울여대 명예교수, 문학평론가)

• 최재봉 기자(《한겨레 신문》 선임기자)


예술 부문 심사위원

• 권만우 교수(경성대 부총장)  

• 성기선 교수(이화여대)

• 심상용 교수(서울대 미술관 관장)  

• 양승국 교수(서울대 명예교수)

• 황승경 교수(대경대, 공연칼럼니스트)


사회문화 부문 심사위원

• 류한호 박사(전북은행 사외이사)  

• 송호근 교수(한림대 도헌학술원 원장)

• 신달자 시인(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유심』 편집 주간)  

• 장소원 교수(서울대)

• 허영엽 신부(가톨릭 서울 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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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여선 선생은 1996년 장편 『푸르른 틈새』로 제2회 상상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한 이래 제15회 오영수문학상(2007), 제32회 이상문학상(2008), 제45회 한국일보문학상(2012), 제16회 무영문학상(2014), 제18회 동리문학상(2015), 제47회 동인문학상(2016), 제19회 이효석문학상(2018), 제15회 김유정문학상(2021), 제8회 김승옥문학상(2023), 제39회 만해문학상(2024) 등 다양한 문학상을 수상한 우리 소설 문단의 중진 작가입니다. 권여선 선생의 소설은 밀도 높은 문장과 촘촘한 짜임새를 자랑합니다. 『처녀치마』(2004), 『분홍 리본의 시절』(2007), 『내 정원의 붉은 열매』(2010), 『비자나무 숲』(2013), 『안녕, 주정뱅이』(2016), 『아직 멀었다는 말』(2020), 『각각의 계절』(2023) 등의 소설집과 『푸르른 틈새』(1996), 『레가토』(2012), 『토우의 집』(2014), 『레몬』(2019) 등의 장편에 나타나는 예민한 감각과 독특한 리듬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관통하며 현실의 표면에 미처 드러나지 않는 삶의 굴곡진 세부를 환기합니다. 무산문화대상 심사위원회는 고통스러운 기억을 응시하면서도 연민과 공감의 끈을 놓지 않는 소설가 권여선 선생의 문학적 성취를 높이 평가하며 제2회 무산문화대상 문학 부문 수상자로 선정하였습니다.


수상소감

2월 하순의 어느 날, 권영민 선생님께서 전화를 하셨습니다. 제가 통화기피증이 심해 전화를 받지 못해 문자를 드렸더니, 선생님께서 제가 올해 제2회 무산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때까지 저는 무산상이 어떤 상인지 몰랐습니다. ‘무산상’을 검색하니 ‘부산상’이나 ‘부산성’으로 뜨는 등 잘 찾을 수 없었습니다. 제가 뭐라 뭐라 중얼대니까 옆에 있던 남편이 무슨 일이냐고 물었습니다. “내가 무산상을 받았다는데 잘 안 찾아지네” 했더니 그가 “무슨 상을 받았다고?” 물어서 저는 “응, 무산상을 받았대” 대답했습니다. 제 발음 때문인지, 그의 청력 때문인지, 아니면 그 반대인지, 아무튼 그가 “무슨 상을 받았다고?” 물으면 제가 “응, 무산상을 받았대” 답하는 식의 어긋난 문답이 되풀이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무산상이 무슨 상인지 알기도 전에 ‘무슨 상’과 헷갈리는 무산상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때까지 무산 스님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했는데, 곧 정보를 찾아보고 무산 스님이 어떤 분이라는 걸 알게 된 후에도, 혼자 몰래 ‘무슨 스님’이라고 불러보곤 했습니다. 그러면 무산 스님이 아주 많은 무슨 무슨 스님들 중의 한 분처럼 여겨져 좋았습니다. 그건 그렇고 제가 어쩌다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된 것일까요? 당혹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는데, 이건 아무래도 좋은 쪽의 당혹감입니다. 

3월 중순의 어느 새벽, 갑자기 저는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에 실려 갈 정도로 위험한 상태에 처했습니다. 받아주겠다는 병원을 찾느라 시간이 좀 지체되었고 응급실에 도착해서도 곧바로 처치를 받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대기하던 중에 쇼크가 찾아왔습니다. 죽음이 어디 먼 곳이 아니라 제가 누워 있는 응급 침상 밖 복도 끝에서 빠른 속도로 다가오는 게 느껴졌습니다. 삶에서 죽음으로 넘어가는 일이 단 몇 분의 지체나 방치로도 충분하다는 걸 머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직접 겪어보니 정말 당혹스러웠습니다. 이건 아무래도 좋지 않은 쪽의 당혹감입니다. 

열흘 넘게 누워만 지내면서 무산 스님과 신경림 시인의 대화를 담은 『열흘간의 만남』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신경림 시인이 해탈이 무엇인지 묻자 무산 스님은 윤회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것이라고, 다시는 그 굴레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라고, 다시 말해 재생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재생하지 않는다고 하면 섭섭해하는 것 같다고, 그러나 정말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 좋은지, 이렇게 슬프고 고통스러운 여행을 계속하고 싶은 것인지 무산 스님은 묻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단호히 말씀하십니다. 

“저는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습니다. 불교에서는 이를 적멸위락이라고 합니다.” 이 문장을 뚫어지게 쳐다보다 저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저도요, 스님. 스님과는 전혀 다른 차원이지만, 적멸위락이 뭔지도 모르는 수준이지만, 저 또한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을 하는 저 자신에 대해 당혹감을 느꼈습니다. 그건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다소 슬프고 먹먹한 당혹감이었습니다. 

앞의 두 당혹감은 외부에서 촉발된 것이라 어쩔 수 없다 쳐도, 세 번째 당혹감은 저의 내면에서 일어난 일이니 왜 그런지 차분히 생각해보기로 했습니다. 나는 왜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은지. 그게 과연 당혹스러울 일인지 등에 대해서요. 제가 소설을 쓰면서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쓰던 대로 쓰는 것, 관성으로 쓰는 것입니다. 자기 복제나 자기 표절에 다름없는 글을 줄줄 이어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윤회의 굴레에 들어간다면 이번 삶에서 저질렀던 과오를 다음 삶에서도 그대로 되풀이하지 않겠습니까. 이번 삶에서 느꼈던 기쁨과 절망과 쾌락을 다음 삶에서 비슷하고 미지근하게 반복하지 않을까요. 그렇게 무의미한 맹탕의 삶을 재생하는 게 제게는 마치 천형처럼 두렵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한번 쓰인 소설이 다시 쓰이거나 비슷하게 쓰일 수 없듯이 저는 제 삶도 그렇기를 바랍니다. 생의 덧없음도 단 한 번, 멸의 불가피도 단 한 번, 그렇게 오직 단 한 번만 존재하고 사라지기, 저는 그걸 바라는 것 같습니다. 저를 조금 들여다보고 이해해보니 당혹감은 저절로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제가 어쩌다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된 것인지, 왜 갑자기 죽을 뻔한 것인지, 그 당혹감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습니다.  

4월에 수술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수술을 받고 나면 제 머릿속에 가득한 죽음의 상념이 조금은 옅어지기를 바랍니다. 좋은 당혹감도 나쁜 당혹감도 조금은 잦아들기를 바랍니다. 다시 글을 읽고 글을 쓰는 고요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다 아주 먼 훗날, 늙어 꼬부라진 제가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와중에 이렇게 중얼거리는 상상을 해봅니다. 

“아, 내가 옛날에 무슨 상을 받았는데…… 무슨 스님도 알았는데…….”

그런 상상이 오늘 저를 웃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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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원 교수는 파리 국립고등음악학교와 인디애나주립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오스트리아의 뮤직페라인, 파리의 살 플레옐, 뉴욕의 카네기 홀 등 세계 유수의 무대에서 활약하며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은 첼리스트입니다.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영국 로열아카데미오브뮤직(RAM) 초빙교수로 활동하는 등 후학 양성에 힘쓰면서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국제 무대에서도 교육자로서의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정명훈, 정경화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협업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고, 이엠아이(EMI)를 통해 『베토벤 첼로 소나타』, 『코다이 작품집』, 『바흐 무반주 모음곡』, 유니버설뮤직의 전속으로 데카(Decca) 레이블을 통해 『슈베르트 작품집』, 『드보르자크 협주곡』, 『슈만 협주곡』, 『엘가 협주곡』, 『바흐 무반주 전곡』 등을 발표하며 뛰어난 음악적 깊이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2006년 올해의 예술상, 제4회 대원 음악연주상(2009), 제1회 객석 예술인상(2009) 등을 수상하였고 2017년 프랑스 문화훈장 슈발리에를 수훈하였습니다. 양성원 교수는 ‘페스티벌 오원’의 예술감독으로서 한국 문화예술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데도 앞장서 왔으며 2018년 프랑스의 페스티벌 베토벤 드 본(Festival Beethoven de Beaune), 2023년 평창대관령음악제(Music in Pyeongchang)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하면서 음악을 통한 문화 교류와 예술적 영감을 대중에게 전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무산문화대상 심사위원회는 양성원 교수의 예술 활동과 그 업적을 높이 평가하며 제2회 무산문화대상 예술 부문 수상자로 선정하였습니다.


수상소감

무산문화대상의 수상자로 선정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이처럼 권위 있는 상을 받게 되어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는 저 개인의 노력만이 아니라, 저를 이끌어주신 훌륭한 부모님, 스승님들, 함께해주신 동료들, 그리고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그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합니다.무산 스님께서 남기신 깊은 울림의 가르침을 떠올리며, 그분이 전하신 전통과 가치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게 됩니다. 예술을 통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스님께서 강조하신 정신적 가치와 인간애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마음이 더욱 강해졌습니다. 이번 수상은 지난 삼십 년간의 여정을 기리는 의미를 넘어, 앞으로 더욱 겸손한 자세로 예술의 길을 걸어가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무산 스님께서 남기신 가르침에 깊은 울림을 받았으며,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예술은 단순한 감상의 대상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새로운 통찰을 전하는 중요한 매개체라고 믿습니다. 이러한 믿음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필요한 가치를 예술로 표현하고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 저를 믿고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이 감사의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깊이 있는 예술을 탐구하고,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우리의 전통과 정신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여, 미래 세대에게도 자랑스럽게 전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습니다.다시 한번 이 귀한 상을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무산 스님의 가르침을 마음 깊이 새기고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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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석 재단은 시대를 뛰어넘는 희생과 헌신,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전하는 고 이태석 신부의 유지를 이어나가기 위해 2012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서 의료봉사와 교육, 빈곤 퇴치를 목표로 다양한 인도적 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남수단, 우크라이나 지역에 대한 의약품 지원, 톤즈의 한센인 마을에 대한 의약품 및 생필품 지원 등 의료 지원 활동을 진행해왔습니다. 그리고 중·고등학생을 올바른 가치관과 책임 의식을 갖춘 리더로 성장시키기 위해 이태석 리더십학교를 운영하고 남수단과 대한민국, 우크라이나의 우수한 학생들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태석 재단은 남수단의 빈곤을 퇴치하고 생활을 개선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봉사 활동을 수행하면서 개인의 헌신적인 삶이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교훈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으로 도산인상 사회통합상(2021), 제4회 최재형상 대상(2023), 백강교육대상(2024) 등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무산문화대상 심사위원회는 그동안 이태석 재단이 실천해온 다양한 봉사 활동과 지원사업이 상생의 정신과 나눔의 고결한 의미를 전파하고 인도적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으로 확대된 성과를 높이 평가하여 제2회 무산문화대상 사회문화 부문 수상자로 선정하였습니다.


수상소감

한 사람이 떠나고 사랑이 남았습니다.

지금도 많은 분들이 그분을 눈물로 기억하고 그리워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난한 사람의 성자’라며 그분의 삶을 따르자고 했습니다.이태석 신부!

이름 석 자만 들어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합니다.


수상 소식을 듣고 그분의 생전 수상소감이 떠올랐습니다.

“높은 기술로 불치의 환자를 고친 것도 아니고, 특별한 백신을 만들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주시니 부끄럽습니다.”


똑같은 마음입니다. 대단한 일을 한 것도 아닌데 귀한 상을 주시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고 책임감도 느낍니다.


이태석 재단이 설립된 지 올해로 십오 년을 맞습니다.

이태석 재단은 그분이 남긴 사랑과 나눔의 정신이 지구촌 곳곳에 퍼져나가도록 여러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인재 양성과 교육 사업입니다.

남수단에서는 대학생 5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이 중 9명이 의사가 됐습니다. 의료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 때문인지 남수단 정부도 무척 고마워합니다. 지난 2월 남수단 국립대학 졸업식에서는 교육부 장관이 이태석 재단을 직접 소개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국내에서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태석 정신을 배우는 리더십학교를 운영해 출범 이 년 만에 104명의 이태석 키즈를 배출했습니다.

재단이 인재 양성과 교육 사업에 집중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올바른 리더의 양성이 사회 변화를 만들어내는 데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무산문화대상은 이태석 재단의 선택을 신뢰하고 옳았음을 확인시켜준 결과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힘이 나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를 하게 됩니다.

이태석 재단에 큰 선물을 주신 (재)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와 심사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태석 재단에 도움을 주고 함께해주신 후원회원님들께 오늘의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이태석 신부가 남긴 사랑의 불씨가 이기심과 갈등으로 힘들어하는 대한민국에 퍼져나가 기쁨과 행복의 열매를 맺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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