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유심

재단법인 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는 만해 한용운 스님이 민족 독립과 사회 계몽을 위해 1918년 창간했던 종합지 「유심」을 2023년 9월 1일 계간 문예지 형태로 재창간합니다. 


새로 출발하는 「유심」은 만해 스님의 민족의식과 자유 평등사상을 계승하고 무산 조오현 스님의 상생 화합 정신을 바탕으로 각박한 개인의 삶과 혼돈의 사회 현실 속에서 참다운 삶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인간 정신의 회복에 앞장서고자 합니다. 「유심」을 중심으로, 우리 시문학이 세계문학의 반열에 당당히 나설 수 있도록 후원하고 특히 고유의 문학 양식인 시조문학의 발전과 그 대중적 확대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에서는 「유심」의 재창간을 계기로 무산 스님의 폭넓은 문학 정신과 창조적인 도전 의식을 선양하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2024년부터 ‘무산상(霧山賞)’을 제정하여 우리 문화 예술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문화예술인을 널리 표창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유심작품상’을 더욱 발전시켜 새로운 문학 세계를 지향하는 젊고 활력있는 중진 문학인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2024년 여름호 발간 →
계간 유심 편집위원

좌로부터 안지영, 신달자, 이숭원 위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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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스님께서 1918년 창간하신 최초의 불교 교양잡지 ‘유심(惟心)’
2024년 봄호가 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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